[쿠키뉴스=민수미 기자] 개그맨 신동엽(44)이 MBC 에브리원 예능 프로그램 ‘신동엽과 총각파티’의 진행자로 결정됐다.

MBC 에브리원은 27일 “다음 달 12일 새롭게 방송되는 ‘신동엽의 총각파티’에 신동엽과 슈퍼주니어 강인, 은혁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신동엽의 총각파티’는 ‘대한민국 총각들이 가장 해보고 싶은 것이 무엇일까’라는 주제로 펼쳐지는 쇼 리얼리티 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총각들이 하고 싶은 일의 순위를 만들어서 연예인들이 직접 체험하고 시청자의 공감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신동엽은 이 프로그램에서 MC들의 정신적 지주가 돼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총각들에게 필요한 팁을 전수할 예정이다. 또한 결혼하면 할 수 없는 것들에 대해 알려주며 총각들의 인생 선배 역을 할 예정이다.

‘신동엽과 총각파티’는 오는 2월 12일 목요일 오후 9시에 첫 방송 된다. min@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