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권7 론칭쇼 남규리 게임 실력 철권 세계챔피언 배재민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배우 남규리가 남다른 게임 실력을 뽐내며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남규리는 어제(28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넥슨 아레나에서 열린
‘철권7 런칭쇼’에 참석했는데요.

철권 경력 20년을 자랑하며,
평소 마초적인 캐릭터를 선호한다는 남규리는
이날 철권7 신규 캐릭터인 ‘카타리나’를 골라
매우 공격적으로 플레이를 펼쳐 보였습니다.

철권 세계챔피언 배재민(무릎) 역시
새로운 캐릭터인 ‘클라우디아’로 이에 맞섰지만
결과는 예상외로 남규리의 승리로 돌아갔는데요.

경기 후 남규리는
""평소 무릎 선수의 팬이었다.
긴장해서 많이 떨리기도 했는데 같이 게임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정말 기쁘다.
이런 자리에 나올 수 있어서 행복했다”고 소감을 밝혔습니다.

이어 ""배재민 선수가 봐주신 것 같다.
다음에는 브라이언과도 상대해 보고 싶다”고 덧붙였는데요.

배재민 역시 “남규리 씨의 실력에 깜짝 놀랐고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었다”며
“오랜만에 철권을 통해 이런 자리가 만들어져서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습니다.


[출처=다음tv팟]

앞서 남규리는 지난 26일
“철권귤(규리). 오늘은 꼭 콤보를 마스터 하기!”라는 글과 함께
철권7의 아케이드 기계에 앉아 게임하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올리는 등
꾸준한 철권 사랑을 보여왔는데요.

철권7 론칭쇼에서 남규리가 세계챔피언 무릎을 이겼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은
‘철권7 남규리, 얼굴도 예쁘고 게임도 잘해 짱!’
‘무릎이 남규리한테 일부러 져준 듯’
‘배재민, 봐주는 게 보이던데’
‘남규리, 의외의 철권 실력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한편 '철권7 런칭쇼'에는
남규리를 비롯해 MC 박지윤, 모델 유승옥, 강예원, 박은지, 달샤벳,
박현빈, 정겨운, 나인뮤지스, 2AM 조권, 소녀시대 효연,
종합격투기 선수 김지훈 등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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