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쿡말말-영상] “광우병 시위는 연예인 팬클럽이 주도” “MB, 그냥 조용히 계셔라” “자수해서 고맙다”

[쿡말말-영상] “광우병 시위는 연예인 팬클럽이 주도” “MB, 그냥 조용히 계셔라” “자수해서 고맙다”

기사승인 2015-01-30 19:08:55


          



[쿠키뉴스=조현우, 콘텐츠기획팀]

▲“자수를 했다니까 엄청나게 고맙더라고요” - ‘크림빵 아빠’의 아버지

'크림빵 뺑소니' 사건 가해자인 윈스톰 운전자 허 모 씨가
사건 발생 19일 만에 자수했는데요.

경찰서에서 자리를 지키던 피해자 ‘크림빵 아빠’의 아버지가
허 씨의 자수 직후 한 말입니다.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않겠다’는 건데요.
가늠할 수 없는 깊은 마음에 왠지 마음이 뭉클합니다.



▲“광우병 괴담이 연예인 팬클럽으로 확산된 결과
여중고생들이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집회) 참석자의 주류를 이뤘다.
여기에 일부 연예인들이 동참하면서 집회는 급속히 확산됐다” - 이명박 전 대통령


이명박 전 대통령이 자신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에서
미국산 소고기 수입 반대 집회에 대해 한 말입니다.



▲“그냥 조용히 계셔라. 남 탓만 하려면 왜 정권을 잡았나” - 문희상 새정치민주연합 비상대책위원장

새정치민주연합 문희상 비상대책위원장이
이명박 전 대통령의 회고록 <대통령의 시간>에 대해
“변명과 자화자찬으로 얼룩진 회고록은 오명에 남을 뿐”이라고 맞섰네요.



▲“부적절한 표현으로 물의를 일으킨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금일부로 특위 위원을 사임한다” -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


새누리당 송영근 의원이 오늘(30일 사임 의사를 밝혔습니다
어제(29일) 국회 군 인권개선 및 병영문화혁신 특별위원회 회의에서
최근 부하 여군을 성폭행한 혐의로 체포된 육군 여단장 사건에 대해 한 말 때문인데요.
뭐라고 말했냐고요?

“여군 하사 성폭행을 한 여단장이 지난해 거의 외박을 안 나갔다.
40대 중반인데 성적인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지 않으냐는 측면을
우리가 한 번 되돌아봐야 한다”



▲“아직 신인이라 긴장한 나머지 실수를 했다” - 배우 이수경

신인배우 이수경이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 제작발표회에서
동료 배우 최우식을 향해 “걸어 들어오는데 그냥 호구 같더라. 호구 그 자체였다”고 말하는 등
개념 없는 태도로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았는데요.

이수경이 자신의 태도 논란에 대해
“신인이라 긴장했다”며 해명하고 나섰습니다.



▲“입장권 매진으로 우리는 매우 좋은 분위기에서 경기할 수 있게 됐다” - 안제 포스테코글루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

한국과 치를 아시안컵 결승전 티켓이 매진됐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호주 축구 국가대표팀 안제 포스테코글루 감독이 한 말입니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
호주의 홈그라운드에서도 주눅 들지 말고
힘내서 멋진 경기 보여주길 응원 할게요~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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