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브쇼’ 김지호 “‘삼시세끼’, 다시 출연하면 설거지 꼭 하겠다”

‘올리브쇼’ 김지호 “‘삼시세끼’, 다시 출연하면 설거지 꼭 하겠다”

기사승인 2015-02-02 22:12:55
CJ E&M 제공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배우 김지호가 tvN 예능 프로그램 ‘삼시세끼’ 재출연 의사를 전했다.

서울 강서구 가양동 CJ E&M 스튜디오에서 2일 올리브TV ‘올리브쇼 2015’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김지호는 “전에 들렀을 때 루꼴라를 다 먹고 와서 가면 피자를 해 주겠다는 얘기를 했었는데 그 약속을 지키고 싶다”며 “간단하면서도 재밌게 배울 수 있는 요리가 많을 것 같아 다시 초대해주신다면 멋진 요리를 해 주고 싶다”고 밝혔다.

이어 “처음 갔을 때 설거지를 안 하고 와서 욕을 먹었는데 또 가게 된다면 꼭 설거지하고 오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올리브쇼 2015’는 여러 명의 셰프들이 출연해 집에서도 따라 할 수 있는 쉬운 요리법을 알려주고 여성들 사이에서 가장 화제가 되고 있는 푸드 라이프스타일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이다. 배우 김지호, 방송인 홍진호가 MC를 맡았다. 매주 화요일 오후 9시 방송된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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