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삼시세끼’ 웹툰으로 본다…tvN, 레진엔터와 MOU 체결

‘응답하라’ ‘삼시세끼’ 웹툰으로 본다…tvN, 레진엔터와 MOU 체결

기사승인 2015-02-03 13:54:56
CJ E&M 제공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미생’ ‘응답하라1994’ ‘꽃보다 청춘’ ‘삼시세끼’ 등 tvN의 인기 콘텐츠가 웹툰으로 재탄생한다.

tvN은 3일 tvN과 웹툰 플랫폼 레진코믹스를 운영하는 레진엔터테인먼트가 지난달 30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콘텐츠·웹툰 서비스 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레진엔터테인먼트는 tvN이 이용을 허락한 콘텐츠의 웹툰 제작 우선 검토권과 라이선스 활용권을, tvN은 선별된 레진엔터테인먼트 콘텐츠의 영상 제작 우선 검토권을 얻었다.

양측은 현재 방영 중인 드라마 ‘일리 있는 사랑’의 웹툰을 연재하고 있으며 오는 4월 방영되는 ‘식샤를 합시다 2’도 웹툰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양측 제휴로 선보이는 웹툰들은 레진코믹스(www.lezhin.com) 온라인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
min@kmib.co.kr
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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