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여기자 군기 살벌 ""만고불편의 법칙, 여자의 적은 여자!""...여군특집"

"[쿠키영상] 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여기자 군기 살벌 ""만고불편의 법칙, 여자의 적은 여자!""...여군특집"

기사승인 2015-02-09 12:55:55

◆ 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여기자 군기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화생방 훈련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여기자 군기

<1박2일>에서 김나나 기자가 후배 김빛이라 기자의 군기를 바짝 잡으며
누리꾼들의 뭇매를 맞고 있습니다.

어제(8일)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1박 2일>은 '기자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KBS 보도국 소속 기자 6명과 함께 활약을 펼쳤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김나나 기자와 김빛이라 기자는
취재비를 두고 매운 어묵 먹기 게임을 진행했습니다.
김나나 기자는 매운 어묵을 먹고 참지 못한 채 연신 우유를 들이켰지만,
김빛이라 기자는 차분하게 버텼는데요.

이에 김나나 기자는 김빛이라 기자에게
"너 진짜 독하다. 너 몇 기야? 차이가 너무 많이 나서""라며 군기를 잡았고,
김빛이라 기자는 ""38기입니다. 선배""라고 대답했습니다.

이어 김나나 기자는 또 다시 ""몇 살이니?""라고 무섭게 묻자
김빛이라 기자는 ""86년생입니다""라며
군기가 바짝 든 모습을 보였는데요.
<1박2일> 김나나-김빛이라의 여기자 군기 실체를 확인한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보내고 있습니다.


z****: 만고불변의 법칙! 여자의 적은 여자다.

잼****: 웃기지도 않고 기분만 나쁘던데.... 보기 싫어 채널 돌림.





선배면 선배다워야지... 저런 게 선배다움은 아니라 본다.

로****: 정말 회사에서도 서열 따지는 거나 정치하는 거 보면





남자보다 여자가 더 심하다. 무서~

태****: 군대도 안다녀온 여자들이 왜 군기를 잡는 건지...





김나나 기자 때문에 <뉴스광장> 안 볼랍니다.

세**** KBS... 뉴스로 안 되니까 기자까지 예능에 올인?




균형 잡힌 시각의 뉴스에 좀 집중해보지?

2****: 예능은 예능일 뿐 다큐로 보지 말자!


김나나 기자가 후배 김빛이라 기자의 군기를 잡는 상황에서
함께 출연했던 강민수 기자는
"검찰 강압수사는 막아도 여기자 군기는 터치 불가""라고 폭로해
큰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화생방 훈련

MBC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이
화생방 훈련에서 눈물과 콧물 범벅이 되며 눈길을 끌었는데요.

어제(8일) 방송된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에서는
화생방 훈련을 받는 멤버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화생방 훈련을 앞둔 여군 멤버들은
긴장 속에서도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어보였는데요.
심지어 박하선은 “화생방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내
이목을 끌었습니다.

1조는 강예원, 박하선, 에프엑스 엠버, 김지영으로 구성돼
훈련 건물로 들어갔는데요.
가스를 마시고 고통을 호소하면서도
서로 힘이 돼주며 훈련을 무사히 끝마쳤습니다.

한편 2조는 이다희, 안영미, 에이핑크 윤보미, 이지애로 구성돼
훈련에 임했는데요.
하지만 2조는 이지애를 제외한 나머지 3명이 중도 포기했습니다.

건물에 들어가기 전부터 겁을 먹었던 윤보미는
시작과 동시에 고통을 호소하더니 결국 가장 먼저 출구로 달려갔는데요.

윤보미는 닭똥 같은 눈물을 흘리며 고통스러워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를 지켜본 멤버들은 물론 교관과 조교들 모두 당황했습니다.

이후 안영미와 이다희도 동시에 밖으로 뛰어나가며
중도 포기했는데요.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멤버들의 화생방 훈련 모습을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s****: 방송 보니까 요즘 군대 장난이네~

W****: 훈련소를 저따위로 쉽게쉽게 보여주면





시청자들이 대한민국 군대 오해한다.

리****: 방독면 안 벗고 하면 그게 화생방이냐?





여군 훈련이라고 대충 할 거면 하지 마라!

아***: 보면서 짜증나더라. 군대가 캠프 도 아니고...





솔직히 다시는 방송 안했으면 하는 바람이지만,





그냥 내가 안 보는 게 더 낫겠다.

프****: 맨날 자기 불리하면 울고불고 짜고, 소대장이나 교관들이 뭔 죄냐?





어르고 달래가며 훈련시키냐?





옆에서 실제 훈련하는 군인들 기분도 생각 좀 해라.

김****: 앞으로도 우는 모습보다는 극복하는 모습 보여주길 바랍니다.


대한민국 예비역 출신들의 짜증어린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예능과 다큐의 경계에서 길을 잃어버린 방송들이
부디 제대로 방향을 잡아가길 바라봅니다.





◆ 1박2일 '김나나 김빛이라' 여기자 군기
◆ '진짜사나이 여군특집2' 화생방 훈련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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