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시드니총영사관, 안전홍보 동영상 공개
[쿠키뉴스=송병기 기자] 외교부 주시드니총영사관은 한국와 호주 워킹홀리데이 협정 체결 20주년을 기념해 호주를 방문하는 우리 청년들이 어려움을 겪는 대표적인 사례를 모은 ‘안전홍보 동영상’을 10일 공개했다.
이번 동영상은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씨가 출연해 ▲주택임차 ▲임금체불 ▲교통법규 ▲범죄대처 ▲해상안전 ▲알아두면 유익한 정보 등 총 6가지 사례로 구성됐다.
이와 관련 연간 약 3만명 이상의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참가자 등 우리 청년들이 호주를 방문하고 있다. 이번 안전홍보 동영상은 초기 정착 과정에서 한국과 다른 문화·제도로 인해 겪는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사건이나 사고 예방을 위해 제작됐다.
안전홍보 동영상은 외교부 홈페이지 하단 유튜브 계정(메뉴), 주호주 재외공관 홈페이지 및 SNS, 워킹홀리데이 인포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songbk@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