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라디오스타 강균성 ""순결서약 했지만, 첫 경험은 늦게"" 19금 발언에 김구라도 '당황'...고맙다"

"[쿠키영상] 라디오스타 강균성 ""순결서약 했지만, 첫 경험은 늦게"" 19금 발언에 김구라도 '당황'...고맙다"

기사승인 2015-02-12 13:46:55

◆ 라디오스타 강균성 19금 발언 ◆ 하이드 지킬 나 현빈 '고맙다 아들아'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라디오스타 강균성' 19금 발언

그룹 노을의 멤버 강균성이 숨은 예능감을 드러내며
실시간 검색어에 올랐습니다.

어제(11)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는
‘초콜릿 플리즈’ 특집이 전파를 탔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강균성은 조현아 대한항공 전 부사장과 싱크로율 100%를 자랑해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강균성은 “하려고 한 게 아니다. 머리를 풀까 하다가 한 거다“라고 설명했고,
김구라는 “그 머리하고 대한항공 타지 마라. 승무원들 놀란다”고 당부하자
강균성은 “머리 푸니까 그렇게 돼서”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또한 강균성은 거침없는 19금 토크로 숨겨왔던 예능감을 뽐냈는데요.

이날 MC들은
“강균성이 순결 지키기 서약을 했다”고 밝혀 이목을 끌었습니다.
이에 강균성은 “방향성을 거기다(순결) 두면 더 좋지 않을까”라며
순결 지키기에 대한 입장을 밝힌 데 이어,
“우리는 연약하다 보니까 순결 서약을 해도 많이 넘어진다.
넘어져도 계속 그 방향성을 두고 나아가는 게 중요한 거지
‘넘어졌으니까 막 해도 돼’ 이거는 방향성이 틀어진 거다“라고 말했습니다.

함께 출연한 김승수가
“만약 이미 경험이 있는 사람이 누군가를 만났을 때는 할 수 없는 거냐”고
순결 서약에 관해 묻자
강균성은 “‘지금부터라도’라는 생각으로 하면 된다”고 담담하게 대답했는데요.

이에 김구라는 “약간 회개하는 느낌이구나”라고 말했고,
윤종신은 강균성에게 “내가 보기에는 되게 자주 회개하죠?”라고 되묻자
강균성은 “첫 경험은 굉장히 늦게 했는데”라고 입을 열었지만,
이내 김구라로부터 “그런 얘기 하지 말라”는 제지를 받아
스튜디오는 웃음바다가 됐습니다.

강균성이 출연한 <라디오스타>를 본 누리꾼들은
하나같이 정말 재밌었다는 반응을 보였는데요.


맘****: 라디오스타 강균성, 어제 정말 배꼽 빠지는 줄~ 완전 팬 됐음

l*******: 강균성이 순결지키기 서약을 하다니...





그런데 첫경험도 엉겁결에 고백해 버렸다는~ 귀여워~ㅋ

나**: 김구라를 당황시키다니... 강균성 당신이 진정한 갑

보*: 조현아와 강균성, 완전 싱크로율 100%... 정말 닮았어...



대한항공 타면 정말 안 될 듯... 으하하

c*****: 강균성, 어디 있다 이제야 나타난 거야~




오늘부터 나의 활력 비타민!!


노을의 강균성, 당신의 숨은 예능감을 이제야 발견했군요.
당신이 준 엔도르핀 덕분에
오늘도 기분 좋게 달려가겠습니다. 아가리또~



◆ 하이드 지킬 나 현빈 '고맙다 아들아'

어제(11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하이드 지킬, 나> 7회에서
현빈의 과거 트라우마가 드러났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구서진(현빈 분)은
강박사(신은정 분)를 해친 범인 안성근(황민호 분)의 정체를 알고 경악했는데요.

구서진은 강박사를 통해 다중인격을 치료하기 직전
안성근에 의해 강박사가 납치되자
목격자 장하나(한지민 분)와 함께 안성근을 잡으려 고군분투했고,
드디어 안성근이 잡히자 경찰서까지 찾아갔습니다.
하지만 그곳에서 확인한 안성근의 정체는
정말 뜻밖에도 구서진이 잘 아는 사람이었는데요.

안성근은 진술 중 특수유리 밖의 구서진이 보이는 듯 손을 흔들며
“서진아, 나다. 수현이. 이수현”이라며 인사를 건넸고,
뒤이어 “크리스마스 날 우리는 원더랜드 미로의 집으로 갔다.
거기서 우리는 유괴됐다“고 과거사를 털어놨습니다.

범인은 재벌 후계자 구서진을 노리고 두 아이를 함께 유괴했지만
정작 구서진의 부친 구명한(이덕화 분)이 협상을 거부했던 당시 상황을 떠올리며
안성근은 “그렇게 회장님은 아들을 버렸고, 서진이는 탈출했고, 난 탈출을 못했다.
그러다 우리 아버지는 돌아가셨고. 넌 알지? 왜 넌 탈출했고 난 못했는지.
우리 아버지는 왜 돌아가셨는지. 아무도 몰라도 넌 기억하고 있어야지“라고
의미심장하게 말했습니다.

이어진 장면에선
두 아이 중 한 아이가 먼저 창문 위로 올라가
다른 아이를 끌어올리다가 유괴범의 눈에 띄며 위기에 처하는 모습이 그려졌는데요.
과거를 떠올리던 구서진은 극심한 호흡곤란을 호소하다가
장하나를 끌어안고 나서야 겨우 진정을 찾았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현빈의 과거 유괴사건이 드러나며
트라우마의 비밀이 밝혀졌음에도 불구하고,
시청률은 KBS2 2부작 특집극인 <고맙다, 아들아>에 밀렸는데요.
대학 입시로 인한 두 가정의 서로 다른 갈등과 애환을 그린 <고맙다, 아들아>가
전국 기준 시청률 6.5%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드라마 중 2위를 차지했고요.
1위는 10.9%를 차지한 MBC의 <킬미힐미>,
3위는 5.1%를 기록한 <하이드 지킬, 나>가 차지했습니다.

이에 대한 누리꾼들의 반응입니다.


닉****: 난 어제 고맙다 아들아 봄. 특집극이라 아쉬울 만큼 재밌던데...




빨리 보고 싶다.

도**: 고맙다 아들아, 이정신 안재민 연기 많이 늘었네... 기특하다!

댈******: 난 오로지 현빈! 현빈 한지민 키스신 완전 기대된다.

n*******: 현빈 한지민 둘이 정말 사귀는 거 아니야?





난 안 볼란다~ 난 안 볼란다~ 오늘은 고맙다 아들아 볼란다

풍*******; 하이드를 제칠 만큼 고맙다 아들아가 재밌나?






오늘은 그거 볼까?


이렇다할 스타급 출연자가 없는데도 반응이 좋았던 <고맙다, 아들아>
뜻밖의 좋은 성적에 많은 분들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2부작 특집극으로 오늘(12일) 오후 10시 마지막 회가 방송되니까요.
궁금하신 분들은 직접 확인해 보시기 바랍니다.




◆ 라디오스타 강균성 19금 발언
◆ 하이드 지킬 나 현빈 '고맙다 아들아'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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