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꽃보다 연인♥?' 이서진+최지우 <꽃보다 할배> 동반 출연 소식에 '후끈'... 이진아 냠냠냠

[쿠키영상] '꽃보다 연인♥?' 이서진+최지우 <꽃보다 할배> 동반 출연 소식에 '후끈'... 이진아 냠냠냠

기사승인 2015-02-16 13:23:55

◆ 최지우 꽃보다 할배 그리스 ◆ 이진아 냠냠냠 K팝스타4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최지우 꽃보다 할배 그리스

배우 최지우가 tvN 예능프로그램 <꽃보다 할배> 그리스 여행에 합류하면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순재, 신구, 박근형, 백일섭 등 이른바 ‘H4'로 통하는 꽃할배 4인방과
‘국민짐꾼’ 이서진이 함께하는 <꽃보다 할배>.
지난 2013년 파리&스위스 편을 시작으로
대만 편과 스페인 편 등이 전파를 탔고,
네 번째 시즌으로 그리스 편이 제작 중인데요.
어제(15일) 본격적인 촬영을 위해
H4와 이서진이 인천국제공항을 찾았습니다.
그런데 할배들과 이서진의 등장에 이어
‘지우히메’ 최지우가 깜짝 등장한 거죠.

알고 보니 <꽃보다 할배> 제작진은 어제 오후 공식 페이스북을 통해
“짐꾼 한 명 더 함께하게 되었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최지우가 H4, 이서진과 인천국제공항에서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더라고요.
최지우의 <꽃보다 할배> 합류 소식이
그동안 전혀 알려지지 않았던 만큼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나영석 PD는 “여행의 활력을 위해
최지우 씨가 함께 여행을 떠난다”고 밝힌 데 이어
‘꽃할배’ 제작진은 최지우 섭외 배경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삼시세끼>에 출연했을 당시 이순재 선생님과 어우러지는 분위기도 좋았고
이서진과의 호흡이 좋아 제작진에서 출연을 권유했는데,
흔쾌히 촬영에 임해줘서 함께 여행길에 오르게 됐다”며
“묵묵히 최고의 짐꾼 역할을 해왔지만
무뚝뚝한 아들 역할을 했던 이서진과 달리
최지우가 애교 많은 딸 역할을 해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글쎄요~ 정말 할배들의 ‘딸’로서 최지우가 투입된 걸까요?
누리꾼들의 예사롭지 않은 분석, 댓글로 살펴보겠습니다.


p*******: 와우!!! ‘꽃보다 연인’이 되는 건가요?ㅎ







최지우님 싹싹해서 할배들의 사랑도 받을 것 같아요.







더 기대되네요!

h*******: 나피디가 이서진이랑 엮을라고 작정을 했구만ㅋㅋ

j*****: 서지니 행님 축하드림ㅋㅋㅋ 잘해보시길

s*****: 머야머야. 신혼여행 같은 이 느낌 머야?





조심해. 나 촉 되게 좋아

r*****: 대박대박^^ 진짜 나영석 피디, 먼가가 달라도 다르다.





섭외 기술과 짜넣기 조합이 클라스가 다름ㅎㅎ

d*****: 최지우, 잘 넣은 거 같다. 이제 매너리즘에 빠질 때도 되었는데,





새 멤버 투입으로 새로운 재미가 있겠네...





최지우도 예능 출연하는 거 보니 노련한 게 잘하더라고


사실 <꽃보다 할배>에 여성 짐꾼이 등장한 건 최지우가 처음이 아니죠.
지난 대만 편에서 소녀시대 써니가 여성 짐꾼으로
일정 부분을 함께 소화한 적이 있는데요.

이번 여성 짐꾼은 동반 출국부터
남성 짐꾼인 이서진과의 ‘연인 메이드’ 가능성까지
더욱 기대감을 갖게 하는 요소가 많네요~

‘여신’ 최지우가 아닌
‘여성 짐꾼’으로서의 최지우가 궁금하신 분들은
꽃 피는 3월까지 조금만 더 기다리셔야겠네요.

tvN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은 오는 3월 방송될 예정입니다.




◆ 이진아 냠냠냠 K팝스타4

참가자 이진아가 자작곡 ’냠냠냠‘을 선보인 가운데,
심사위원들의 평가가 엇갈려 눈길을 모았습니다.

어제(15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4>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생방송에 진출할 TOP10을 결정하는
배틀오디션이 이어졌는데요.

이날 배틀오디션 5조 대결에서는
JYP 에스더김, 안테나뮤직 이진아, YG 에이다웡이 무대에 올랐습니다.
자신의 차례에 무대에 오른 이진아는 새 자작곡 ‘냠냠냠’으로
톡톡 튀는 멜로디와 개성 넘치는 가사, 목소리를 선보였는데요.

이진아의 ‘냠냠냠’ 무대가 끝난 후 박진영은
“이런 게 어딨냐. 이게 오디션이냐.
오디션 프로그램에 음악적으로 나와서는 안 될 정도다”라며 감탄했습니다.
이어 “이 한 곡을 자세히 분석하면 필요한 음악이론의 반은 그냥 끝난다.
나는 ‘흑인 바하’를 만난 것 같다.
이렇게 잘 하면 심사할 수 없다. 반칙이다“고 극찬했고요.

이진아를 캐스팅했던 안테나뮤직의 유희열은
“노래가 좋다. 바하가 쓰던 기법 중 하나를 노래하며 하는 건
숫자 계산이 말도 안 되게 머릿속에서 진행되는 것”이라며
“이 곡을 치열하게 만들어 우리에게 쉽게 들려준 것에 감사하다”고 호평했습니다.

하지만 양현석 심사위원의 평은 약간 엇갈렸습니다.
“저는 잘 모르겠다. 화성을 쓰고 무엇이 좋다를 떠나서 이진아는 정말 독특하다.
제작자로서 음악을 더 많은 사람과 공유하고 싶은데
이진아는 너무 독특해서 걱정된다.
너무 독특한 아티스트로 갈까봐 걱정이 된다.
음악성이 대중성을 같이 잡아야 하지 않을까 싶다“고 말하며
우려의 눈길을 보냈는데요.

양현석 심사위원의 기우였을까요?
이진아의 ‘냠냠냠’ 음원 공개 이후 반응은 더 뜨거워졌는데요.

포털사이트 검색어에 ‘이진아’와 ‘냠냠냠’이 도배한 것은 물론,
음원 차트에서는 지니, 벅스, 소리바다에서
2위(16일 오전 3시 기준)를 차지하며 선전했고요.
한 포털사이트에 공개된 이진아의 ‘냠냠냠’ 동영상은
오늘(16일) 오전 7시 기준으로 단숨에 100만 뷰를 돌파하며
폭발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는데요.

이진아의 ‘냠냠냠’을 들은 누리꾼들의 반응 살펴보겠습니다.


r*****: 이진아는 노래도 노래지만 건반 다루는 솜씨가 진짜 일품인 듯

l*****: 어제는 노래 좋던데, 계속 흥얼거림 냠냠냠~~

n*********: 난 화면속의 이진아가 순수해서 보기 좋다.








계속 유희열이랑 음악 같이 했으면 한다.








대중의 인기도 좋지만 이런 뮤지션 한 명쯤은 있어도 좋지 않을까?

c*****: 취향의 차이지만 음악가들이 칭찬하는 건 분명 뭔가가 있다는 거라고 할 수 있음..





물론 어젠 굿!

a***: 어제는 양씨가 오바던대.. 쯧쯧

h*******: 이진아 목소리가 편안하고 듣기 좋은 건 아니죠.






그런데 음악은 이상하게 듣기 좋고 말할 때보다 훨씬 편하고







오히려 따라하게 만들더군요. 대단한 게 아닌가요.


이밖에도 ‘양현석 말은 공감 못하겠어’
‘이진아 역시 강력한 우승 후보’
‘난 아직 못 봤는데’ 등 많은 평들이 있었는데요.

100만 뷰를 돌파한 이진아의 ‘냠냠냠’.
아직 못 들어본 분들을 위해
맛보기 영상 준비했습니다.

저는 여기서 인사드릴게요.




◆ 최지우 꽃보다 할배 그리스
◆ 이진아 냠냠냠 K팝스타4



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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