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방송사들이 설 연휴를 맞아 특선영화를 마련했다.

18일 오후 10시 KBS 2TV에선 이선균·조진웅 주연의 ‘끝까지 간다’가 방송된다. 19일로 넘어가는 오전 0시35분에는 장혁·수애 주연의 ‘감기’가 MBC에서 방영되고, 오전 1시5분부터 SBS에선 박신양 주연의 ‘박수건달’을 볼 수 있다.

19일에는 ‘피터팬’(EBS1·오전 9시35분) ‘플랜맨’(KBS2·오전 11시10분) ‘아이언맨3’(KBS2·오후 8시30분) ‘동방불패’(OBS·밤 11시)가 방영된다. 자정부터는 KBS 1TV에서 아시아영화시리즈 3편인 태국 코믹 공포 영화 ‘피막’이 준비됐다.

20일엔 ‘메밀꽃, 운수 좋은 날, 그리고 봄봄’(EBS·오전 9시40분) ‘더 테러 라이브’(KBS2·오전 11시40분) ‘역린’(KBS2·오후 9시30분) ‘글래디 에이터’(EBS·오후 10시45분) ‘동방불패2’(OBS·오후 11시)를 시청할 수 있다. 자정에는 KBS1에서 장예모 감독이 연출한 ‘5일의 마중’이 방송된다.

21일엔 ‘수상한 그녀’(SBS·오후 9시55분) ‘리얼스틸’(OBS·오후 10시10분) ‘킹스 스피치’(EBS·오후 11시10분)이 시청자를 찾아간다. 다음날로 넘어간 오전 0시25분에는 KBS1에서 ‘분노의 질주: 더 오리지널’을 감상할 수 있다.

22일에는 ‘행복을 찾아서’(EBS·오후 2시15분) ‘위험한 관계’(OBS·오후10시10분) ‘굿모닝 프레지던트’(EBS·오후 11시)가 편성됐다. 23일 오전 0시25분엔 ‘분노의 질주 언리미티드’(KBS2)가 기다리고 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