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장영란 “출산 후 볼품없어진 가슴 성형하고파” 폭탄발언

‘라디오스타’ 장영란 “출산 후 볼품없어진 가슴 성형하고파” 폭탄발언

기사승인 2015-02-19 00:37:55

MBC ‘라디오스타’에서 방송인 장영란이 출산 이후 가슴성형을 고려하게 된 사연을 거침없이 털어놨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박탐희가 “(아이) 하나는 낳을 만하다. 둘째를 낳고 많은 걸 잃었다. 시력도 잃었다”면서 토크 주제가 모유 수유고 바뀌자 장영란이 입을 열었다.

장영란은 “모유수유로도 잃은 게 많다”며 얘기를 시작했다. 이에 MC들은 “남편에게 모유 수유 때문에 가슴 성형을 하겠다고 선언했다는 소식을 들었다”고 맞장구를 쳤고 장영란을 과감한 발언을 이어갔다.

장영란은 “모유 수유를 하게 되면 모양이나 이런 게 볼품없어진다”며 “첫째를 낳았을 때는 조금 쳐지고 작아졌다. 그때만 해도 괜찮았는데 둘째를 낳으니까”라고 설명했다.

깜짝 놀란 정경미가 “어느 정도 선까지만 하라”며 말렸지만 장영란은 “남자들이 알아야 한다”며 굽히지 않았다.

이날 방송은 ‘기저귀값 벌러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박탐희,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