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배우 심이영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출산 후 3주 만에 10㎏ 감량한 비결을 공개했다.
18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심이영은 “출산하고 나서는 아기가 4kg였다”며 “내 체중은 정확히 그 아기 몸무게만큼만 빠졌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심이영은 지난해 2월 배우 최원영과 결혼했다.
심이영은 “그런데 모유 수유를 시작하고 나서 일주일마다 몸무게가 급격하게 빠졌다”며 “몸무게를 잴 때 마다 4~8㎏이 빠져 있었다”고 고백했다.
다른 출연진들은 부러움을 표했지만 심이영은 “산후조리원에 쉬러 갔는데 계속 모유를 주느라 쉬는 게 아니었다”고 당시 고충을 토로했다.
이날 방송은 ‘기저귀값 벌러 왔어요’ 특집으로 꾸며져 박탐희, 심이영, 장영란, 정경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