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혼성그룹 코요태 멤버 신지와 농구선수 출신 유병재의 결별 소식이 뒤늦게 전해졌다.
4일 신지 소속사 KYT 엔터테인먼트 측은 “신지와 유병재가 작년 여름 결별했다. 헤어진 지 6개월 정도 됐다”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신지와 유병재는 자연스럽게 연인 관계를 정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친구로 남아 인연을 이어가기로 했다”고 설명했다.
2011년 봄부터 교제를 시작한 신지와 유병재는 그 해 가을 열애 사실을 공식적으로 인정했다. 이후 2012년 말 한 차례 결별했지만 2013년 초 재결합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병재는 프로농구 선수 생활을 은퇴하고 현재 KYT 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을 맡고 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