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서울 광진구에 위치한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의 와인 레스토랑 앤 바 ‘라비앙로즈’는 오는 18일 ‘잭슨 패밀리 와인 메이커스 디너’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미국 레스토랑 판매 22년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잭슨 패밀리 와인은 오바마 대통령이 즐겨 마시고, 레이디 가가의 콘서트 대기실에 항상 준비되는 와인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잭슨 패밀리 와인의 근간이 되는 캘리포니아 와인 3종인 아방트 샤르도네, 라 크레마 소노마 코스트 샤르도네, 프리마크 아비 까베르네 소비뇽을 비롯해 라 크레마 오레곤 윌러맷 밸리 피노 누아, 양가라 쉬라즈 등 다양한 와인을 접할 수 있다. 또한 와인과 어울리는 메뉴로 봄을 느낄 수 있는 ‘새싹순을 넣은 크랩 차우더’, ‘캐비지 브레제와 송아지 구이’, ‘트뤼플 소스의 쇠고기 안심 구이’, ‘치즈를 곁들인 딸기 무스와 금귤 콩피’ 등 코스 요리가 준비된다.
아울러 잭슨 패밀리 와인의 톰 크릭스하우저 이사가 방한해 생생한 와인 이야기를 들려줄 예정으로 와인 애호가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손성모 더 클래식 500 펜타즈 호텔 소믈리에는 “다채로운 잭슨 패밀리의 프리미엄 와인과 도심 야경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와인을 사랑하는 고객들이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와인 디너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잭슨 패밀리 와인 메이커스 디너는 오는 18일 저녁 7시부터 선착순 20명 한정 사전 예약제로 진행된다. 가격은 13만원이며, 관련 문의는 전화로 가능하다(문의: 02-2218-5750~1).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