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국베링거인겔하임은 인사부 박봄뫼 전무(사진)가 부사장으로 승진했다고 16일 밝혔다.
박봄뫼 신임 부사장은 지난 2007년 한국베링거인겔하임에 입사해 인적 자원 관리에서 임직원 역량 개발에 앞장섰다. 또한 베링거인겔하임의 '행복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 구축과 조화로운 노사 관계를 유지하는 등 인사 전반에 걸쳐 뛰어난 역량을 발휘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박봄뫼 부사장은 1992년 덕성여대 약학대학을 졸업하고, 1994년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취득했다. 1994년 제약 업계에 첫 발을 디딘 이후 한국MSD, 한국BMS제약, 한국화이자제약 등 다양한 외국계 제약사를 거치며 인사 관련 실무 전반을 두루 경험한 실무형 제약 인사 전문가다.
박봄뫼 신임 인사부 부사장은 “베링거인겔하임의 우수한 조직 시스템과 문화를 바탕으로 앞으로 회사와 직원이 모두 행복하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공고히 하는데 앞장서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vitamin@kuki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