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한류스타 박신혜(25)가 4년 연속 성황리에 일본 단독 팬미팅을 열었다.
17일 소속사 S.A.L.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신혜는 지난 15일 일본 도쿄 시나가와 프린스호텔에서 열린 두 차례 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아시아투어 ‘드림 오브 엔젤(Dream of Angel)’에 돌입했다.
행사에서 박신혜는 최근 마친 드라마 ‘피노키오’의 뒷얘기를 들려주기도, ‘피노키오’ OST 등 7곡을 무대에서 부르기도 했다.
박신혜는 “부족한 게 너무나도 많은 저의 빈 구석구석을 채워주는 것은 여러분의 사랑인 것 같다”며 “그 응원과 사랑으로 저를 꼭꼭 채워 앞으로도 더 좋은 연기 보여드릴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박신혜 주연 드라마 ‘피노키오’와 ‘상속자들’은 일본에서 내달 나란히 방송된다. ‘피노키오’를 방송하는 한류드라마 전문채널 위성극장은 ‘피노키오’ 일본 첫방송을 앞두고 박신혜 스페셜 공개방송을 내보낸다.
소속사는 “위성극장이 한국 드라마 방송을 앞두고 남자 배우 초청 특집을 방송한 경우는 있었으나 여배우를 게스트로 초청해 특집 공개방송을 편성한 것은 박신혜가 처음”이라고 설명했다. kwonny@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