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던서 재회한 이종석-박신혜 “키스신 기억 아직 생생해”

런던서 재회한 이종석-박신혜 “키스신 기억 아직 생생해”

기사승인 2015-03-18 15:43:55
사진=인스타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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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뉴스=권남영 기자] 배우 이종석과 박신혜의 커플 화보가 공개됐다.

18일 패션지 인스타일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피노키오’에서 호흡 맞췄던 이종석과 박신혜의 런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두 사람은 히피를 연상케 하는 패션과 메이크업을 선보였다. 이종석과 박신혜는
영국 런던의 길거리나 카페에서 다정하게 포즈를 취했다. 특히 박신혜는 단독 화보 사진에서 짧은 핫팬츠를 입어 각선미를 과시했다. 이종석은 모델 출신답게 남성미가 느껴지는 포즈와 표정을 지어보였다.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두 사람은 ‘피노키오’에서 화제가 됐던 ‘입막음 키스신’ 비하인드 스토리를 털어놨다.

이종석은 “감독님이 예쁜 그림을 생각해둔 게 있었기에 대본대로 거침없이 했다”며 “드라마 종영 후에도 OST를 자주 듣는데, 노래 들을 때마다 그 때 기억이 생생하게 떠오를 정도로 예쁜 장면”이라고 말했다. 박신혜는 “손바닥의 방향까지 디테일하게 설정돼 있어서 더 멋진 키스신이 나왔던 것 같다”고 전했다.

이종석과 박신혜가 함께한 런던 화보와 인터뷰는 인스타일 4월호에 실린다. kwonny@kmib.co.kr
권남영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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