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에버랜드가 인기 체험학습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한 ‘동물사랑단’에 이어 식물을 테마로 한 새로운 체험학습인 ‘식물사랑단’을 창단하고 4월 7일, 1기 단원 모집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식물사랑단은 도심 속에서 자란 어린이들이 정원과 식물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식물을 매개로한 놀이와 교육을 통해 자연의 소중함까지 배울 수 있는 국내 최초의 어린이 식물체험 멤버십 프로그램이다.
식물사랑단에 가입한 어린이들은 살아있는 자연학습장인 에버랜드 곳곳을 전문 선생님과 누비며 여러 식물들의 색깔, 모양, 맛, 향기를 체험할 수 있고, 별도 마련된 텃밭과 학습장에서 직접 식물을 재배하며 성장 과정을 관찰하는 등 다양한 오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식물의 생태를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다.
식물사랑단은 어린이들의 학습력을 높이기 위해 ‘친해지기(호기심 자극)→이해하기(생태 설명 및 세부 관찰)→ 표현하기(만들기 체험)→돌보기(식물 가꾸기)’ 4단계에 걸쳐 체계적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내가 기른 식물로 동물과 교감하기 ▲흙에 씨앗을 넣어 뭉친 ‘씨앗폭탄’ 만들어 텃밭에 던지기 ▲열매 이름으로 채우는 식물빙고게임 등 재미 요소와 결합된 다양한 에듀테인먼트 체험활동이 프로그램을 더욱 풍성하게 만든다.
특히 에버랜드는 식물사랑단 프로그램을 위해 내부 식물 전문가뿐만 아니라 한국환경교육연구소, 대학 교수, 초등학교 선생님, 어린이집 원장, 어린이 놀이 전문가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함께 1년간 준비해 완성도를 극대화했다.
식물사랑단은 초등학교 1~3학년을 대상으로 한 식물사랑단(500명)과 5~7세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키즈 식물사랑단(200명)으로 구성되며, 에버랜드 홈페이지(www.everland.com) 스마트 예약 시스템을 통해 4월 7일 오후 2시부터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에 모집하는 식물사랑단 1기는 오는 5월부터 내년 4월까지 1년간 활동하게 되며 단원들에게는 단원증, 자연탐구모자, 체험배낭, 월별교재 등을 제공한다. 가입비용은 5만5000원(키즈는 3만5000원)이며 매월 진행되는 체험학습 프로그램은 별도의 참가비용(3만원~3만5000원)이 있다.
한편 지난 2006년 오픈한 어린이 동물 체험학습 프로그램 동물사랑단도 10기 단원 1000명을 4월 6일 오후 2시부터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goldenbat@kukimedi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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