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5년 용인자연농원 시절부터 시작한 장미축제는 대한민국 ‘꽃 축제’의 원조다. 또 에버랜드는 장미축제 시작에 맞춰 야간 개장을 처음으로 도입해 1982년 야간통행금지 해제 이후 부족했던 가족들의 여가 문화를 야간으로 확대하는 계기를 마련한 바 있다.
이번 공모전은 에버랜드에서 과거 촬영한 가족사진을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 에버랜드SNS와 이메일(witheverland@samsung.com)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접수마감은 5월 7일까지다.
응모된 가족사진은 온라인 투표와 전문가 심사 등의 과정을 거쳐 5월 21일 발표된다.
선정된 가족들에게는 에버랜드 연간회원권, 글램핑힐 BBQ 패키지, 에버랜드 이용권 등 푸짐한 경품이 증정된다. 최고상을 받은 세 가족에게는 에버랜드에서의 추억을 재연하고 영원히 간직할 수 있도록 응모한 사진의 배경 장소에서 똑같은 구도로 가족사진을 찍어 기념액자로 선물한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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