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알톤스포츠가 5월 가정의 달과 어린이날을 앞두고 선물하기에 적합한 영유아 제품 및 아동용 자전거를 추천했다.
어린이들은 자전거 타기로 체력과 평형감각 등의 신체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고 스스로 자전거를 타면서 자립심을 키우는 효과도 얻을 수 있어서 자전거는 매년 어린이날 선물로 인기다.
만 5~6세 이상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들에게는 탈부착 가능한 보조바퀴가 달린 자전거가 적합하다. 바퀴 크기는 14~18인치 정도가 적당하며, 안장의 높이는 어린이가 쉽게 오르고 내릴 수 있는 것이 좋다.
‘알톤 후루츠 플러스(ALTON FRUIT PLUS)’ 시리즈는 16인치와 18인치로 나와 아동의 키에 따라 제품을 선택할 수 있고, 탈부착 가능한 보조바퀴가 있어 자전거타기에 능숙해지면 보조바퀴를 분리해 두바퀴 자전거로 사용할 수 있어 편리하다. 각 제품은 핑크, 민트, 블루 컬러로 출시됐다. 가격은
17만8000원.
‘베네통 트라이크 1.1(BENETTON TRIKE 1.1)’은 아이의 성장발달에 따라 세 가지 형태로 변신시켜 사용할 수 있는 실용적 제품이다. 유아를 태울 수 있는 ‘유모차 겸용 자전거’ 단계로 사용하기 시작해 조금 더 성장하면 보조장치를 접거나 제거해 ‘보호자 지도 자전거’ 단계로 변형한 후, 더 성장했을 때는 ‘독립형 세발자전거’로 변형할 수 있다.
여기에 패션 브랜드 베네통과의 콜라보레이션으로 세련된 디자인까지 겸비해 지난해 출시 이후 인기가 높았던 제품으로 원형 프레임에 3단으로 높이를 조절할 수 있는 보조손잡이와 분리형 캐노피 등을 채용하여 유아가 있는 부부들의 산책이나 나들이에 적합하다. 핑크와 블루 두 가지 컬러로 판매된다. 가격은 13만2000원.
최근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들에게 인기가 높은 트레일러는 자전거 뒤에 부착해 아이를 태울 수 있는 보조용품이다. ‘알톤 키즈 트레일러(ALTON KIDS TRAILER)’는 이러한 기본 기능 외에 앞바퀴를 부착해 유아용 캐리어로도 사용할 수 있어 실용적이다.
롤업 가능한 메쉬 커버가 있어 생활방수가 가능하고, 1인용 제품에는 16인치 버튼식 리어휠을, 1~2인 겸용 제품에는 20인치를 장착해 안정감 있는 사용이 가능하다. 또 안전벨트, 반사라인, 안전깃발 등이 장착됐다. 1인용 블루, 1~2인겸용 옐로우 컬러가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6만7000원, 36만7000원이다.
최근 자전거 교통사고가 증가하고 있어 안전한 자전거 타기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다. 어릴 때부터 안전한 자전거 타기 습관화가 필요하며 이를 위해 헬멧, 보호구 등의 기본 보호장구를 꼭 갖춰야 한다. goldenbat@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