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영화 ‘악의 연대기’로 돌아온 배우 손현주가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에 출연한다.
손현주는 9일 오후 2시에 방송되는 SBS 라디오 ‘두시탈출 컬투쇼’ 게스트로 나선다고 8일 ‘악의 연대기’ 홍보사 측이 전했다.
방송에서 손현주는 ‘악의 연대기’에서의 마동석, 박서준, 최다니엘 등 배우들과의 연기 호흡과 비하인드 스토리 등을 털어놓을 예정이다.
손현주는 또 과거 드라마에서 불러 큰 화제를 모았던 ‘보고 있어도 보고 싶은 그대’를 직접 부를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은다.
‘악의 연대기’는 특진을 앞두고 사람을 죽인 최반장(손현주)이 자신이 저지른 살인사건의 담당자가 돼 사건을 은폐하면서 더 큰 범죄에 휘말리게 되는 내용을 그린 추적스릴러다. ‘튜브’(2003)를 연출한 백운학 감독이 12년 만에 내놓는 작품이다. 오는 14일 개봉. kwonny@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