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는 당초 이르면 오늘(22일) 중으로 브리핑을 열고 시중에 유통 중인 200여개 백수오 제품의 이엽우피소 혼입 여부와 해당 제품 제조사의 백수오 원료 보관·관리 실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었다.
하지만 일부 제품에 대한 추가 여부 등 내부적으로 조율할 문제 등을 확정하지 못해 일정을 뒤로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식약처는 이번 발표에서 제조사에 남아 있는 백수오 원료는 물론 해당 업체에 백수오를 공급한 농가에 남아 있는 백수오 40~50건도 수거해 이엽우피소가 섞여 있는지 여부를 조사하고 그 결과도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epi0212@kmib.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