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의약품부작용 등 담당 ‘의약품안전평가과’ 신설

식약처, 의약품부작용 등 담당 ‘의약품안전평가과’ 신설

기사승인 2015-05-27 09:54: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 내에 의약품부작용 등 의약품 안전성을 평가·관리하는 ‘의약품안전평가과’가 신설된다.

27일 정부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하는 ‘식품의약품안전처와 그 소속기관 직제 시행규칙’ 일부개정령안을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개정령안에는 의약품안전평가과 신설 외에도 지방청 인력 추가 등의 내용도 담겼다.

우선 의약품부작용 피해구제제도와 국내외 의약품 안전성 정보 등의 업무를 담당할 의약품안전평가과를 2017년 5월 31일까지 한시조직으로 의약품안전국 내에 신설한다. 증원인력은 4급 1명, 5급 1명, 6급 1명 등 총 3명이다. 이후 의약품안전평가과는 2년 뒤 평가를 거쳐 정식 과로 운영될지 결정될 예정이다.

또 정보시스템 통합조정 인력 1명(4급 또는 5급), 인체조직 안전관리 인력 2명(5급 1명, 연구사 1명), 식품 등 방사능 안전관리 총괄 인력 2명(5급 1명, 연구사 1명), 개인정보 관리 인력 1명(5급) 등도 증원된다.

이와 함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식품 등 방사능 위해평가를 위해 필요한 인력 1명(연구사)이, 지방식약청은 식품이력 추적관리와 공공기록물 관리 인력 4명(7급 2명, 연구사 2명)이 각각 늘어난다.

지방식약청 보조기관인 시험분석센터는 소속기관으로 전환된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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