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권남영 기자] JTBC 새 금토드라마 ‘사랑하는 은동아’를 통해 연기에 도전한 그룹 갓세븐(GOT7) 멤버 주니어(본명 박진영)가 시청률 공약을 내걸었다.
주니어는 27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호텔에서 진행된 ‘사랑하는 은동아’ 제작발표회에 스케줄상의 이유로 부득이 참석하지 못했다. 영상 메시지로 인사를 전한 주니어는 “참여하지 못해 죄송하다”는 말로 얘기를 시작했다.
주니어는 “저는 ‘사랑하는 은동아’에서 10대 현수 역을 맡았다”며 “촬영하면서 제가 느꼈던 감정을 (시청자 여러분도) 똑같이 느끼실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주니어는 끝으로 “시청률 3%를 넘으면 걸그룹 댄스를 추겠다”고 약속한 뒤 영상을 마쳤다.
‘사랑하는 은동아’는 첫사랑을 잊지 못하고 20년간 순수한 사랑을 간직한 한 톱스타의 이야기를 그린 멜로드라마다. 이태곤·김재홍 감독이 연출, 백미경 작가가 극본을 맡았다. 주진모, 김사랑, 김태훈, 김유리, 백성현, 윤소희, 주니어, 이자인 등이 출연한다. 오는 29일 첫 방송. kwonny@kmib.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