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삼천리자전거가 자사의 프리미엄 브랜드 아팔란치아의 픽시 자전거 ‘CRS 픽시’를 출시한다고 12일 밝혔다.

픽시는 픽스트 기어 바이크의 줄임말로 변속기능 없이 하나의 고정 기어를 사용해, 페달링과 바퀴의 회전이 일체화된 구동 방식을 가지고 있는 자전거다. 최소한의 부품만을 사용해 디자인이 심플하고 무게가 가볍다.

기존 스틸에 비해 40% 이상 강도가 높은 크로몰리 소재를 사용해 같은 직경의 파이프여도 상대적으로 얇게 만들 수 있고 외부 충격에 강하다.

또
안정적인 제동이 가능한 듀얼 피봇 캘리퍼 브레이크가 탑재되어 있고, 상체를 숙여 바람의 저항을 적게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된 드롭바가 장착돼 있어 속도감을 즐기기에도 좋다. 490, 530의 2가지 프레임 사이즈를 갖추고 있어 신장에 따라 적합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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