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19일까지 신청 연장… 메르스·농번기 등 고려

복지부,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 19일까지 신청 연장… 메르스·농번기 등 고려

기사승인 2015-06-15 17:16:55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보건복지부가 7월부터 개편되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의 집중신청기간을 당초 12일에서 19일까지로 1주일 연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메르스와 농번기 등으로 주민센터 방문이 어려운 수급자들의 편의를 돕기 위한 조치다.

복지부 관계자는 “집중신청기간 이후라도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지만 소득·재산조사, 주택조사 등에 걸리는 시간을 고려해 가급적 서둘러 신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신청이 늦어져 7월부터 첫 급여가 지급되지 않는 경우에도 급여가 산정·지급되는 만큼 지급이 늦어진다고 해서 염려할 필요는 없다”고 덧붙였다.

복지부는 새롭게 바뀌는 맞춤형 기초생활보장제도를 몰라서 받지 못하는 수급자들이 없도록 신청을 적극 안내해 필요한 지원이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읍면동 주민센터 또는 보건복지콜센터(국번 없이 129), 주거급여 콜센터(1600-0777)로 문의하면 된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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