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받으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주민등록된 관할 보건소에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비치돼 있는 ‘사회복지서비스 및 급여제공 신청서’ 서식과 함께 기타 자격 증빙에 필요한 서류를 첨부해 제출하면 된다.

-기존 방식대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받고 싶은데.

△기존 방식대로 서비스를 받으려면 6월 30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7월 1일 이후 신청자들은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서비스를 받게 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을 SMS(문자서비스)로 받고 있다. 7월 이후에는 국민행복카드를 꼭 발급받아야 하나.

△6월 30일 이전에 신청해 SMS 방식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는 분들은 국민행복카드를 추가로 발급받을 필요 없이 기존 방식대로 사용하면 된다. 또 지원기간 종료 시까지 국민행복카드로 서비스를 받지 않아도 무방하다.

-현재 국민행복카드가 없는데, 서비스를 받을 수 있나.

△국민행복카드가 없다면 국민행복카드를 발급받아야 한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 사업 신청 외에 국민행복카드가 없다면 국민행복카드 발급 신청을 별도로 해야 한다. 관할 보건소에서 동시에 신청하거나, 국민행복카드를 카드사 또는 은행에서 미리 발급받은 후 보건소에서 서비스만 신청해도 된다.

-국민행복카드를 사전에 발급받아놓고 향후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 기능을 추가할 수 있나.

△가능하다. 국민행복카드를 사전에 발급받은 경우 추가 카드발급 없이 소지하고 있는 국민행복카드에 바우처 기능만 추가해 사용할 수 있다.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은 어떤 기관에서 이용할 수 있나.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지원사업에 대한 정보는 사회서비스 바우처 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회서비스 바우처 포털(http://www.socialservice.or.kr) 또는 인터넷 검색창에 ‘사회서비스 바우처’로 검색, 접속한 후 확인할 수 있다.

-NH농협 국민행복카드를 발급 후, 삼성 국민행복카드를 중복해서 발급받을 수 있나.

△가능하다. 다만 정부 바우처 기능은 하나의 카드사를 선택해야 한다. 바우처 기능을 변경하려는 경우 변경하려는 카드사 접수처 방문 또는 비대면으로 바우처 전환신청하면 된다. 기능 변경이 되더라도 기존에 가지고 있던 국민행복카드의 신용카드 또는 체크카드 기능은 그대로 유지된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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