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호준, 유노윤호와 통화하다 전화비 200만원 나온 사연은?

손호준, 유노윤호와 통화하다 전화비 200만원 나온 사연은?

기사승인 2015-06-24 17:59: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손호준이 동방신기 유노윤호와의 전화 통화로 요금폭탄을 맞았던 사연을 공개했다.

오는 25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 3’(이하 ‘해투’)에는 배우 손호준, 임원희, 김동욱, 방송인 유병재, 김풍이 출연한다. 이날 손호준은 연예계 대표 절친인 유노윤호와 뜨거운 우정이 담긴 에피소드를 털어놨다.

손호준은 “유노윤호와 어릴 때부터 매일 붙어 있었는데, 그 친구가 해외를 나가고 바빠지면서 볼 수가 없더라. 그래서 전화 할 때마다 1-2시간씩 통화하는데 해외라서 요금이 엄청 나왔다”며 “200만원 넘게 나온 적이 있다”고 밝혀 주변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에 박미선이 “요금은 누가 내나?”라고 묻자, 손호준은 초롱초롱한 눈망울로 “유노윤호가 냈다”고 해맑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손호준은 군대 첫 휴가 역시 유노윤호와 함께 보냈던 사연을 고백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손호준은 “유노윤호가 내 첫 휴가 때 좋은 곳을 데려가겠다고 하더라”며 “잔뜩 기대했는데 놀이동산이었다”고 씁쓸해했다. 이어 그는 “유노윤호가 곧 군대를 간다”며 “첫 휴가 때 똑같이 놀이동산에 데려가 주겠다”며 전의를 불태웠다는 후문. 25일 오후 11시10분 방송.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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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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