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은경 중앙메르스대책본부 현장점검반장은 25일 오전 11시 정부세종청사 보건복지부 공용브리핑룸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김우주 이사장이 복지부의 690억원 규모 연구용역을 수행 중인 만큼 메르스 사태에 대한 객관적인 판단이 불가능했을 것”이라는 지적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정 현장점검반장은 “ 김 이사장이 현재 수행 중인 용역은 신종인플루엔자 관련 연구로 당시 연구사업단 공모를 거쳐 정당하게 선정됐다”고 전제하고 “이와 관련 부적절한 인사라는 주장에 대해 동의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25일 한겨레신문은 김 이사장이 대규모 복지부 용역을 수행 중인 만큼 당초부터 메르스 사태 관련 객관적인 판단을 할 수 없었을 것이라는 의혹을 제기했다.
정 반장은 또 “김 이사장은 신종플루 유행에 대비하는 연구 사업의 단장으로 사업단을 총괄하고 예산을 집행, 관리, 기획하는 업무를 맡아 백신 및 세포치료제 개발에 매진하고 있다”며 “사업단장과 메르스 관련 맡고 있는 일은 전혀 관련이 없는 만큼 부적절한 인사는 아니다”고 강조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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