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 기간에 대구를 찾는 관람객들은 저렴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

대구시설관리공단은 (사)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과 관람객에게 각종 할인혜택을 주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했다고 27일 밝혔다.

다음 달 13일까지 DIMF 관람객은 시내 80여개 숙박업소와 맛집, 명소 등에서 최대 20％까지 할인 혜택을 받는다.

DIMF 관람객이 시티투어 버스를 탑승할 때 관람권을 제시하면 20％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이 기간에 시티투어 버스 이용객도 같은 할인율로 DIMF 관람권을 살 수 있다.

한편 공단과 DIMF는 메르스 확산에 대비해 모든 버스와 공연장을 수시로 소독하고 이용 고객의 체온을 측정할 계획이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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