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소개팅 광희, 유이에게 “기사 날텐데 너 다른 사람 못 만난다. 어떻게 하냐”

‘무한도전’ 소개팅 광희, 유이에게 “기사 날텐데 너 다른 사람 못 만난다. 어떻게 하냐”

기사승인 2015-06-28 10:18:55
"사진=MBC ‘무한도전’ 캡처"

[쿠키뉴스팀] 무한도전 유이 광희가 깜짝 소개팅으로 만남을 가졌다.

27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 유이와 광희는 티격태격하는 모습에서도 달달한 케미를 발산하며 핑크빛 모드를 연출했다.

유이는 과거 광희가 자신에게 삐졌던 상황을 언급하며 “이준씨랑 얘기하고 있었는데 너한테 인사를 못했다. 니가 거기에 하루종일 삐졌다”고 말하자 광희는 “내가 할 수 있는 건 삐침 밖에 없었다”고 답했다.

광희는 유이에 “만나는 사람 없어? 좋아하는 사람은?”이라며 직접적인 질문들을 연달아 던졌다. 이에 유이는 “이게 문제라고. 장난 같다니까”고 지적했다.

그러자 광희는 “내가 진지하게 하면 메스껍다 할 거 아냐. 내가 그럼 각 잡고 하면 좋냐”고 했다. 이에 유이는 “그런 뜻이 아니라 너의 스타일이 있지만 매번 장난 같다”고 말했다.

또 유이는 “네가 나를 좋아해주는 게 그냥 방송용인 걸까 궁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광희는 “내 이상형은 네가 맞지만, 네 이상형은 내가 아니었잖아. 싫어하는 사람 만날 수 없으니 강요한다고 될 수 있는 게 아니니까”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이날 광희는 유이에게 “기사 날텐데 너 다른 사람 못 만난다. 어떻게 하냐”고 짓궂게 말했다. 이에 유이는 “너 하는거 봐서”라고 말해 광희를 웃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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