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부산시는 부산의료원에 감염병 전용 병동을 건립하기로 하고 타당성 검토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부산시는 의료원 내 지상 3층, 전체면적 2400㎡ 규모에 20개 음압 병상, 70개 일반격리 병상 등 90개 병상을 갖춘 감염병 전용 병동을 건립할 계획이다.
이 병동은 평상시에는 일반병동으로 사용하고, 상황이 발생하면 감염병 전용 병동으로 전환된다.
부산시는 병동 건립을 위해 내년 예산에서 120억원(부지매입비 별도)을 확보해 2017년 개원을 목표로 내년 중 건립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부산시는 이와 함께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한 단기대책으로 감염병 진료체계 매뉴얼을 재정비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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