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는 9일 0시 메르스(MERS·중동호흡기증후군) 관련 병원·자택 격리자와 능동 감시자에 대한 격리와 감시를 모두 해제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6일 현재 시 보건당국이 관리 중인 확진 환자 접촉자는 자택격리 22명, 병원격리 6명, 능동감시 3명 등 31명이다.
이 중 180번째 확진 환자 접촉자인 28명(자택 격리 21명, 병원 격리 5명, 능동 감시 2명)이 9일을 기점으로 최대 잠복기(14일)를 넘기게 된다.
또 삼성서울병원에서 통보한 접촉자 2명(자택 격리 1명, 병원 격리 1명)도 곧 잠복기가 끝나고 확진 환자 발생 의료기관인 건국대병원 의료진 1명(능동감시자로 자택 격리)도 병원 복귀를 위한 검사에서 계속 음성반응을 보이고 있어 곧 격리와 감시에서 해제할 계획이라고 시는 설명했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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