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박주호 기자] 부산지역 3번째 메르스 확진환자(180번째)가 6일 퇴원했다.

부산대병원은 이날 오후 180번째 환자에 대한 최종 검사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와 의료진 판단 하에 퇴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180번째 환자는 앞서 지난달 29일 부산시보건환경연구원과 이번달 2, 3일 검사에서도 음성 판정을 받았다.

180번째 환자는 지난달 25일 메르스 양성판정을 받고 부산대병원 음압격리실에 입원해 치료를 받아왔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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