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방학 프로그램 ‘에듀 바캉스’ 오픈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방학 프로그램 ‘에듀 바캉스’ 오픈

기사승인 2015-07-07 01:30:55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이 방학을 맞아 오는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방학 프로그램 ‘에듀 바캉스’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프로그램 중 ‘아쿠아리움 마스터’는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을 보다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중 하나다. 미션이 적힌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패스포트를 구입해 벨루가, 바다사자, 가오리, 펭귄 수조에 숨겨진 미션을 수행하면 각 해양생물이 그려진 도장을 받을 수 있다.

4개 도장을 모두 받으면 미션수행 스템프까지 받아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마스터가 될 수도 있다. 13일부터 8월 23일까지 1인당 1000원에 참여 가능하며, 매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구입 가능하다(1일 400명 선착순).

오는 25일부터 운영되는 ‘아쿠아리움 탐험대장’은 1인 2만6000원에 아쿠아리움 관람은 물론 탐험 활동지 미션 수행, 잉어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고 탐험대장 배지까지 선물로 받을 수 있다(기간 내 1000명, 초등학생 대상). 또 23일부터는 ‘방학숙제 존’도 운영한다. 현장 신청을 통해 물고기 앞치마, 바다비누, 열대어 인형 등을 직접 만들고 꾸며볼 수 있다.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은 연인들을 위한 로맨틱 고백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6일부터 31일까지 사전에 사연을 신청한 연인을 대상으로 아쿠아리움 내에서 프러포즈를 할 수 있도록 고백 방송을 지원하고, 커플 사진촬영의 기회도 선물한다. 1일 1커플에게 기회가 주어지며, 홈페이지에서 사연 신청이 가능하다.

할인혜택도 미리 챙기자. 실적과 관계없이 롯데카드 소지자라면 본인은 물론 동반 1인까지 30%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8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후 5시 이후에는 아이를 동반한 가족을 대상으로 ‘수족관 愛 무료’ 이벤트를 펼친다. 가족 구성원에 따라 어린이 1명부터 최대 3명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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