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독, 로슈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 영업 담당

한독, 로슈 골다공증치료제 ‘본비바’ 영업 담당

기사승인 2015-07-08 18:41:55
[쿠키뉴스=장윤형 기자] 한독은 한국로슈와 골다공증 치료제 ‘본비바’, ‘본비바플러스’의 국내 판매를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한독은 이번 계약을 통해 ‘본비바’와 ’본비바플러스’의 국내 마케팅과 영업을 담당한다.

본비바는 월 1회 경구 복용하는 ‘본비바 정’과 3개월에 한 번 정맥에 주사하는 ‘본비바 주’가 있다. 본비바플러스’는 골다공증치료성분인 이반드로네이트와 비타민D(콜레칼시페롤) 복합제로 월 1회 1정 경구 복용하는 개량신약이다.

한독 김영진 회장은 “본비바 도입으로 한독의 골다공증 치료제 포트폴리오를 강화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한독은 본비바를 통해 골다공증 환자의 건강한 삶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로슈 마이크 크라익턴 대표이사는 “본비바는 우수한 효능과 내약성이 있는 치료제”라며 “우수한 영업 마케팅력과 오랜 경험을 보유한 한독과 제휴를 통해 본비바의 환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vitamin@kukimedia.co.kr
장윤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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