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대전시교육청은 메르스로 방학기간을 조정한 학교 현황을 파악한 결과, 모두 142개 초·중·고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 중 76개교는 여름방학 기간만 줄였고, 41개교는 겨울방학 기간을 단축했다. 또 25개교는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을 함께 줄였다.
일부 학교는 내년 봄방학 기간을 조정하거나 학기 중 학교장 재량휴업일을 줄여 교육과정을 정상 운영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방학일수를 조정할 필요가 없는 학교는 총 160개교로 전체 학교의 53%로 나타났다. epi021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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