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에어부산, 부산관광공사, 한국관광공사와 공동으로 마련한 부산 초청 팸투어를 위해 중국 시안 소재의 여행업 관계자 20여명이 김해국제공항으로 입국했다. 국적 항공사로는 가장 처음으로 진행하는 메르스 극복을 위한 기본형 팸투어(일정이 정해져 있는 팸투어)로 부산 지역을 대상으로 한 첫 팸투어 이기도 하다.
특히 부산 지역은 메르스 관리대상자가 단 한 명도 없는 만큼 이번 행사를 통해 부산이 메르스로부터 안전한 관광지임을 알리고 중국 관광객 유치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에어부산측은 예측했다.
한편 에어부산은 다음 달까지 순차적으로 중국 칭다오, 대만 타이베이, 가오슝 지역을 대상으로 현지 여행사 관계자 및 언론매체 관계자 80여 명을 부산으로 초청할 예정이다. 에어부산 관계자는 “메르스 여파로 주춤했던 국제선 수요가 6월 말 기점으로 다시 반등하고 있으며, 빠른 수요 회복을 위해 해외 현지 팸투어, 프로모션 등을 기획하고 있다”고 밝혔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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