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부탁해’ 이문세가 홍석천을 눈물짓게 한 이유는?

‘냉장고를부탁해’ 이문세가 홍석천을 눈물짓게 한 이유는?

기사승인 2015-07-14 14:45:55
[쿠키뉴스팀] ‘냉장고를 부탁해’ 홍석천이 이문세의 심사평에 감동받아 눈물을 흘렸다.

지난 13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는 가수 이문세의 냉장고 속 재료를 이용한 셰프들 간의 요리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 홍석천은 정창욱 셰프와 ‘내 체질에 딱 맞는 요리’를 주제로 맞대결을 벌였다.

홍석천은 뿌리채소를 가늘게 면처럼 썰어 두릅 소스를 곁들인 ‘채면 차림’을 선보였다.

음식을 맛본 이문세는 “맛으로만 따지면 정창욱 셰프다”며 “그런데 완벽하게 갖춘 자의 도도함보다는 도전하려고 하는 그 정신을 더 평가했다”고 홍석천을 선택했다.

홍석천은 “요리하는 동안 선배님이 내게 어떤 존재인가 생각했다”며 “힘들고 외로웠을 때 위로받았는데 선배님과 함께 있어 행복하다”고 말해 보는 이들을 감동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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