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영상] 택시 신주아, 태국 재벌2세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돈 없는 태국 남자였으면 결혼했겠나?""

"[쿠키영상] 택시 신주아, 태국 재벌2세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돈 없는 태국 남자였으면 결혼했겠나?""

기사승인 2015-07-15 13:27:55

◆ 택시 신주아 ‘태국 재벌2세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

[쿠키뉴스=콘텐츠기획팀]
◆ 택시 신주아 ‘태국 재벌2세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한 배우 신주아가
태국 재벌2세 남편과의 러브스토리를 공개했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신주아는 남편에 대해
“태국에서 자리 잡은 페인트 회사 오너 일가의 아들”이라고 소개하며,
“남편이 잡지에도 젊은 경영인으로 자주 실리더라”고 말했는데요.

결혼 전에 그 사실을 알고 있었냐는 MC들의 질문에
“솔직히 결혼 전에는 몰랐다.
그냥 능력 있는 사람이라고 들었다”고 답했습니다.

신주아는 우연히 휴가차 방콕을 찾았을 때 남편을 만났다고 말했는데요.

신주아는 “친구 남편이 ‘친한 동생이 방콕에 사는데
시간되면 밥이라도 한 번 먹어볼래?’라고 제안했다”며
“약속을 3번 정도 미뤘는데
‘이상하게 만나야 되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고 전했습니다.

이어 “처음 만나서 밥을 먹는 자리인데 친한 언니가 통역을 해줬다.
그러다 저와 단둘이 이야기하고 싶다고 해서
번역기로 소통하기 시작했다”고 첫 만남을 기억했는데요.

특히 한국으로 돌아오는 날,
공항까지 데려다준 남편이 보낸 메시지를 이야기하며
“평생 잊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신주아는 “남편이 저한테 한국말로 메시지를 보냈다.
‘당신은 영어를 쓰지 않아도 된다. 당신은 번역할 필요 없다.
당신은 편한 대로 해라. 내가 번역할 테니.
나는 곧 한국으로 이동할 것입니다. 당신을 만나러’라며
거기서 진짜 (감동받았다)”고 전했습니다.

그리고 만나기 시작한 지 5개월 만에 프러포즈를 받았다고 하는데요.

“돈 보고 갔다”는 등의 악성 댓글에는 눈물을 보이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적응 열심히 하고 잘 살면 되니까 괜찮다”며
“예쁘게 잘 살 테니까 저에 대한 편견은
조금만 틀어서 다른 쪽으로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부탁했는데요.

신주아의 태국 재벌2세와의 러브스토리에
누리꾼들은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xn****: 돈도 보긴 봤자나요...ㅎㅎ

clea****: 만약 돈 없는 태국 남자였으면 결혼했겠니? 하늘에 맹세코?

mi****: 돈 싫어하는 사람 있나? 다들 왜 이래?
확실한 건 물론 돈이 다는 아닌데, 돈 없으면 부부싸움 더 많이 하지.
먹고사는 게 해결 안 되는데 안 싸우겠나?

rain****: 방송 본 사람으로서 서로 진짜 사랑하는 거 같고 보기 좋던데...
너무 몰아가지 맙시다

lj****: 사랑에 국경이 어디 있겠습니까? 악플 신경 쓰지 마시고 잘 사세요...
그게 악플러들에 대한 소소한 복수 아닐까 싶네여. 신주아 홧팅~!!

vi****: 근데 도대체 누군지, 뭐하는 분인지 몰라서... 보는 내내 불편했네요.


신주아는 결혼 전까지 각종 드라마와 영화를 통해 활동해 왔는데요.
지난 2004년 CF모델로 연예계에 데뷔한 신주아는
드라마 「백만장자와 결혼하기」를 비롯해
「히어로」, 「오로라 공주」에 출연하며
개성 있는 연기로 많은 사랑을 받았습니다.

또한 영화 「몽정기 2」와 「여교수의 은밀한 매력」 등에서도 얼굴을 알렸는데요.
특히 최근작인 영화 「녀녀녀」를 통해
청순하면서도 섹시한 매력으로 남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했습니다.



◆ 택시 신주아 ‘태국 재벌2세 남편과 러브스토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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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미연 기자
mywon@kukinews.com
원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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