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 야외 나들이가 더욱 즐거운 이색 아이템

가족 야외 나들이가 더욱 즐거운 이색 아이템

기사승인 2015-07-15 16:07:56
[쿠키뉴스=김진환 기자] 메르스의 여파로 주춤했던 야외활동이 다시 활기를 찾으면서 도시를 벗어나 야외로 나서는 발길들이 이어지고 있다. 야외에서 더 즐겁게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특별한 아이템 몇 가지가 눈길을 끈다.

해즈브로코리아의 ‘스타워즈 광선검 시리즈’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라이트세이버(Light Sabor) 광선검을 구현 한 완구로 실제 영화의 주요 대결 장면을 연출할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키덜트 부모들 사이에서도 인기다.



약 46㎝ 길이의 ‘스타워즈 일렉트로닉 광선검’은 영화 스타워즈와 애니메이션 스타워즈 반란군의 주요 등장인물인 케이난 제러스, 요다, 다스 베이더 광선검을 포함한 총 3종으로 구성됐다. 손목을 활용해 4단으로 접혀있는 광선검을 쉽게 펼칠 수 있으며 간단한 버튼 조작으로 빛을 내고 두 개의 검을 부딪히면 라이트세이버의 특유의 사운드가 나와 더욱 실감나는 스타워즈 대결을 펼칠 수 있다.

여름철을 맞이하여 7월 16일부터 7월 29일까지 스타워즈 일렉트로닉 광선검과 스타워즈 베이직 광선검 1+1 이벤트를 전국 대형 할인매장과 온라인 오픈마켓 및 소셜커머스에서 진행한다.



탱글크리에이션의 ‘나이트볼’은 낮에는 물론 야간에도 쓸 수 있는 공놀이 완구로 움직임에 따라 LED 센서가 작동해 불빛을 비춘다. 소프트공, 축구공, 럭비공 등 총 3종으로 구성된 나이트볼은 아이들의 안전을 고려해 특별히 설계 된 전천후 방수 완구로 물에 닿아도 LED에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다.

가벼운 무게와 휴대하기 아담한 사이즈로 때와 장소에 구분 없이 사용이 편리해 아이들은 물론 성인도 자유롭게 스포츠를 즐길 수 있다.



스포츠 액션 토이 브랜드 ‘너프(NERF)’는 일반 장난감 총의 위험성을 없애고 아이들의 신체활동을 유도하는 슈팅완구로, 미국에서는 어린이 및 청소년들에게 국민 장난감으로 불릴 만큼 인기가 높다.

너프는 총알을 스펀지로 만들어 위험하지 않으며, 미국재료시험협회(ASTM)와 유럽 안전기준규정인 EN71을 통과해 안전성을 입증 받았다. 올 봄 한국에 새롭게 출시된 ‘너프 좀비스트라이크’는 영화 속 좀비 헌터가 사용할 법한 디자인과 재미있는 장전, 발사 방식이 특징인 너프의 테마브랜드로 ‘너프 좀비스트라이크 슬링파이어’와 ‘너프 좀비스트라이크 슬래지파이어’로 구성됐다.

‘너프 좀비스트라이크 슬링파이어’는 서부시대 레버액션 장전 스타일로 탄창 방식을 사용하며 ‘너프 좀비스트라이크 슬래지파이어’는 샷건(산탄총) 장전 스타일에 3발의 다트를 동시 발사하는 기능을 갖추고 있다.



전세계적으로 드론 마니아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국내에서도 드론의 매력에 푹 빠지기 시작한 키덜트 남성들이 늘고 있다. 이에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완구용 드론이 등장해 아빠들 사이에서 인기다.

바이로봇이 순수 국내 기술을 적용해 출시한 완구용 비행로봇인 ‘드론파이터’는 10분만 연습하면 누구나 쉽게 조종할 수 있도록 개발 돼 아빠와 자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신개념 드론이다.

초소형 비행로봇 드론파이터에는 40개의 LED가 장착돼 주간은 물론 야간 비행이 가능하며 프로펠러, 기체의 커버 등 드론의 부품들은 나일론과 같은 연질의 소재로 제작 돼 비행 중 추락하거라 인체에 부딪쳤을 때 기체의 파손이나 상해 등을 방지할 수 있어 안전성을 강화했다.

드론파이터는 비행 시뮬레이터를 제공, PC를 이용해 실제 비행체와 똑같이 비행연습을 할 수 있도록 설계한 점이 특징이다. 또 지난해 9월 드론파이터 전용 카메라를 출시, HD급 영상을 촬영·저장할 수 있는 헬리캠 기능을 추가해 야외에서 가족과의 시간을 다양한 각도에서 포착할 수 있는 재미가 있다. goldenbat@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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