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의 라디오쇼’ 광희 “남동생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욕할 수 있냐”

‘박명수의 라디오쇼’ 광희 “남동생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욕할 수 있냐”

기사승인 2015-07-15 16:50:55
[쿠키뉴스팀] 광희가 자신이 속한 그룹 제국의아이들 멤버 중 수입이 1위라고 밝혔다.

광희는 15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 출연해 자신의 수입에 대해 설명했다.

DJ 박명수는 광희에게 “한 달에 얼마 버냐”고 물었고 광희는 “여기서 무슨 페이를 말하냐”며 대답을 거부했다.

박명수는 “이야기해라. 이건 항상 물어봤다. 이것 때문에 욕먹는 분들도 있었다”며 재촉했다.

광희는 “명수 형 10분의 1도 못 번다”고 답해 박명수를 당혹스럽게 했다. 박명수는 “무슨 10분의 1이냐 나 의외로 못 번다. 일단 10분의 1 버는 걸로 정리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제국의아이들 멤버들 중 수입 몇 위냐”고 물었습니다. 광희는 “이건 솔직히 지금 내가 1위다. 1위를 다시 꿰찬 지 얼마 안됐다”고 답했습니다.

박명수는 “박형식이 드라마를 잘 하고 있던데 그래도 1위냐”고 재차 확인했다. 광희는 “내가 무한도전 형들과 광고도 찍고 있고”라고 전해 웃음을 안겼다.

방송에서 박명수는 무한도전에 들어간 것이 아직도 실감이 나지 않는 다는 광희에게 “악플도 많이 받지 않냐”고 물었다.

박명수는 “악플 신경 쓰지 마라. 악플도 관심이다. 선풀 돌아갈 때 더 기쁜 것이다”라고 조언했다.

광희는 “관심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무섭다. 남동생이라고 생각하면 그렇게 욕할 수 있냐”며 네티즌들에게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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