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 1년 6개월 만의 브라운관 복귀… MBC 주말극 ‘엄마’ 캐스팅

홍수현, 1년 6개월 만의 브라운관 복귀… MBC 주말극 ‘엄마’ 캐스팅

기사승인 2015-07-17 11:23:55

[쿠키뉴스=이은지 기자] 배우 홍수현이 MBC 새 주말극 ‘엄마’에 출연을 확정지었다. ‘사랑해서 남주나’ 이후 1년 6개월 만의 복귀다.

드라마 ‘엄마’는 ‘효도는 셀프’라면서도 유산만은 받겠다는 자식들을 향한 엄마의 통쾌한 복수전을 그리는 작품으로, 부모와 자식 간의 갈등을 통해 가슴 찡한 두 세대의 속내를 서로 들여다보고 화해의 모습을 그릴 예정이다. ‘그대 그리고 나’, ‘누나’, ‘한강수 타령’ 등 온 가족이 볼 수 있는 따뜻한 가족극을 만들어 온 김정수 작가가 집필하며, ‘즐거운 나의 집’, ‘혼’ 등을 연출한 오경훈 PD가 연출을 맡는다.

홍수현은 세상 모든 것을 경제적 가치로 재는 8학군 출신의 의류 회사원 ‘이세령’ 역으로 평소 자신의 이상형과는 거리가 있는 ‘김영재’와 사랑에 빠져 우여곡절 끝에 결혼하게 되는 인물을 선보인다. 그간 다수의 작품에서 다채로운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탄탄한 연기력을 인정받은 만큼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9월 첫 방송 예정.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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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지 기자 기자
rickonbge@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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