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평해전’, 북미 개봉 첫주 11만$ 수익… 올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

‘연평해전’, 북미 개봉 첫주 11만$ 수익… 올 한국영화 최고 흥행 기록

기사승인 2015-07-22 20:38:56

[쿠키뉴스=박주호 기자] 영화 ‘연평해전’이 올해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가운데 첫 주 기준으로 최고 흥행 수익을 거뒀다.

영화 배급사인 뉴(NEW)는 ‘연평해전’이 지난 17일 북미 지역 13개 도시에서 개봉한 이후 첫 주에 10만8255달러(약 1억2500만원)의 수익을 달성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는 ‘강남 1970’(1만8022달러), ‘조선명탐정: 사라진 놉의 딸’(5만7663달러)을 제치고 올해 북미에서 개봉한 한국영화 중 첫 주 기준으로 가장 높은 수익이다.

또 관객 천만 영화인 ‘명량’(5만1431달러), ‘국제시장’(3만3880달러)의 개봉 첫주 수익과 비교해도 높은 것이다.

뉴는 “북미에서 관객들과 언론 매체들의 영화에 대한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홍콩, 마카오, 필리핀, 미얀마 등에서 해외 개봉을 앞두고 흥행에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epi0212@kmib.co.kr


[쿠키영상] "아들 얼굴에 똥칠" 백종원 아버지 백승탁 전 충남교육감, 성추행 혐의로 경찰조사

[쿠키영상] 남자의 수염, 1년 365일 동안 얼마나 자랄까?...매일 찍은 셀카를 엮어

[쿠키영상] 상어가 팔을 물었는데 꿈쩍 안 해?
epi0212@kmib.co.kr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