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한도전 가요제 긴급총회’…팀원간 이상기류에 ‘술렁’

‘무한도전 가요제 긴급총회’…팀원간 이상기류에 ‘술렁’

기사승인 2015-07-25 13:31: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에서 ‘2015 무한도전 가요제’ 긴급총회가 열린다.

긴급총회는 무한도전 멤버들을 비롯해 전 출연자를 긴급소집해 멤버들과 뮤지션들 사이에 생긴 다양한 갈등을 위해 마련한 소통의 자리이다.

처음부터 음악 장르를 두고 대립했던 박명수와 아이유를 비롯해 정형돈과 밴드 혁오 또한 곡 결정을 앞두고 견해 차이를 좁히지 못했다. 특별한 댄스 사랑으로 완벽하게 통하는 듯 했던 유재석과 박진영 사이에도 예상치 못한 이상기류가 감지되어 시청자들의 궁금증을 높이고 있는 상황이다. 이 외에도 크고 작은 갈등이 발생한 팀들을 위해 긴급총회가 열린 것이다.

긴급총회에서는 중재위원으로 나선 유희열과 이적뿐만 아니라 전 출연자들도 다른 팀들에 대한 의견을 솔직하게 밝혔다. 그간 미처 표현하지 못한 애로사항을 고백하는 등 속마음을 털어놓았다는 후문이다.

2015 무한도전 가요제 긴급총회는 25일 오후 6시 20분에 방송된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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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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