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맨’ 미용실 간 삼둥이, 대숙·밍자·만순이로 변신

‘슈퍼맨’ 미용실 간 삼둥이, 대숙·밍자·만순이로 변신

기사승인 2015-07-25 13:37:55

[쿠키뉴스=민수미 기자] 배우 송일국의 아들 대한, 민국, 만세가 미용실을 방문해 예전과는 확연히 달라진 모습으로 변신했다.

오는 26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 88회에서는 ‘태양을 피하는 방법’ 편이 방송된다.

앞서 진행된 녹화에서 걱정 반 기대 반으로 미용실을 찾은 송일국은 대한, 민국, 만세가 예상 밖의 의젓한 모습으로 이발을 하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특히나 민국은 여유롭게 삼푸까지 하는 여느 단골 못지않은 포스를 풍겼다.

하지만 이날의 하이라이트는 따로 있었다. 바로 미용실 한쪽에 놓여있던 다양한 헤어스타일의 가발들로 다양한 변신을 한 것이다. 송일국은 가발을 보자마자 삼둥이 파격 변신에 시동을 걸었고, 가장 먼저 그 주인공이 된 대한이는 마릴린 먼로를 연상시키는 듯한 고운 자태로 아빠를 한 순간에 딸바보로 등극시켰다

이어 민국과 만세도 연달아 변신에 도전해 여자보다 더 예쁜 대숙, 밍자, 만순이가 되어 주위의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만세는 직접 고른 긴 생머리 가발까지 완벽 소화, 만어 공주를 뛰어넘을 만레오파트라로 꽃미모를 발산했다는 후문이다.

미용실에 간 삼둥이가 등장하는 ‘슈퍼맨이돌아왔다’ 88회는 오는 26일 오후 4시50분에 방송된다.
min@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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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수미 기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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