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징비록’ 이순신 김석훈 “전쟁은 내가 끝내야 끝나는 것이다”

‘징비록’ 이순신 김석훈 “전쟁은 내가 끝내야 끝나는 것이다”

기사승인 2015-08-02 08:38: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징비록’ 이순신(김석훈)이 마지막까지 일본군을 척결하겠다는 의지를 불태웠다.

1일 밤 방송된 KBS1 대하드라마 ‘징비록’ 49회에서 일본의 관백 도요토미 히데요시(풍신수길, 김규철)는 병색을 회복하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죽음으로 조선에 남아있던 일본 장수들은 하루 빨리 퇴각을 준비했고 전쟁이 마무리 되는 듯 했다. 선조(김태우)를 위시한 조정에서는 끝나가는 전쟁에 반색하며 전란의 수습을 논의했다.

이순신(김석훈) 역시 부하 장수 송희립(전승빈)의 보고로 전쟁이 끝났다는 소식을 들었다.

그러나 이순신은 “전쟁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며 종전으로 기뻐하는 송희립을 말렸다. 그는 오히려 더욱 결연한 표정으로 “전쟁은 내가 끝내야 끝나는 것이다”며 도망가는 일본군까지 섬멸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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