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현민, MBC ‘내 딸, 금사월’ 주연 발탁… 백진희와 로맨스 기대

윤현민, MBC ‘내 딸, 금사월’ 주연 발탁… 백진희와 로맨스 기대

기사승인 2015-08-03 10:18:55
[쿠키뉴스=이영수 기자] 배우 윤현민이 MBC 하반기 기대작 ‘내 딸, 금사월’의 남자 주인공으로 출연을 확정지었다.

윤현민은 오는 9월 방송되는 MBC 주말 특별기획 ‘내 딸, 금사월’을 통해 데뷔 첫 주연으로 나선다.

드라마 ‘무정도시’, ‘감격시대’, ‘연애의 발견’에 이어 최근 종영한 ‘순정에 반하다’ 등을 통해 의리남에서 연애하고픈 훈남, 욕망에 사로잡힌 악역까지 매 작품마다 안정적이고 폭 넓은 연기력으로 커리어를 쌓으며 쉼 없이 작품에 매진해 왔던 윤현민은 이번 작품을 통해 비로소 첫 지상파 드라마 남자 주인공으로 당당히 이름을 올렸다.

윤현빈은 극 중 재벌가 집안의 유일한 아들로 자라 뼛속까지 갑질의 최고봉인 건설회사 본부장 강찬빈으로 분한다. 사업 추진력에 있어선 불도저 같은 성격에 여자도 철저히 사업적으로 접근하지만 이상하고 흠 천지인 여자 금사월(백진희)을 만나 우여곡절 많은 첫 로맨스 호흡을 펼칠 예정.

지난 작품들마다 자신만의 캐릭터로 그 이상을 소화해내며 강한 인상을 남겼던 윤현민이 어떠한 색다른 재벌 2세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안방극장을 매료시킬지 주목된다.

한편 ‘내 딸, 금사월’은 ‘여왕의 꽃’ 후속으로 오는 9월 5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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