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정진용 기자] ‘한식대첩3‘의 우승팀이 가려졌다.
지난 6일 오후 캐이블채널 tvN과 올리브TV에서 동시 방송된 ‘한식대첩3’ 결승전에는 서울팀이 전남팀을 꺾고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서울팀에게는 1억원의 상금이 돌아갔다.
서울팀이 <한식대첩>의 결승전에 오르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었다. 반면 전남팀은 매 시즌 결승전에 오르며 강자의 면모를 드러내왔다.
120분간 이어진 결승 맞대결의 ‘전통 상차림’이라는 주제아래 전남팀은 피문어죽, 굴비맑은 탕 등을 차려냈다. 서울 팀은 이에 반해 행인죽과 어글탕, 매답자반 등으로 응수했다.
‘죽상’ 무문에서는 전남이 2대1로, ‘면상’ 부문에서는 서울이 3대0으로 각각 승리했다. 마지막 ‘교자상’ 부문 역시 서울팀이 2대1로 승리를 챙기면서 '한식대첩3'의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심영순 심사위원은 서울팀의 갈비에 “이런 갈비는 처음 먹어본다”고 극찬했고 백종원 심사위원은 금중탕에 대해 “밥을 말아 먹고 싶을 정도로 국물이 끝내줬다”고 칭찬했다.
‘한식대첩 3’ 우승팀 결과가 발표되자 서울팀은 바닥에 엎드려 눈물을 쏟아 시청자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 jjy4791@kukimedia.co.kr
[쿠키영상] '진정한 영웅'…위험을 무릅쓰고 소년의 목숨을 구한 남성
주이형, 무결점 몸매 드러낸 피트니스 화보 공개
[쿠키영상] '챔피언의 섹시한 몸매'…UFC 여왕 론다 로우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