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127개 기업이 신청해 공공기관 12곳, 중소기업 24곳, 대기업 23곳 등 59개사가 선정됐다. 이 중 국내 글로벌 제약사는 한국애브비가 유일하다.
한국애브비는 노사문화 실천과 사회적 책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직원이 참여해 자긍심을 갖고 즐겁게 일하는 일터를 만들어 간다는 의미의 기업 문화 노력인 ‘점프’ (JUMP: Joyful & Motivated work Place)를 구심점으로 소통과 상생협력을 위한 다각도의 노력을 펼치고 있다.
특히 회사의 이익을 직원과 나누고 훌륭한 성과를 위해 노력한 직원들을 격려하는 경쟁력 있는 성과보상제도와 직원 성장발전을 돕는 자기계발 지원을 통해 회사와 직원이 함께 발전해 나가고 있다. 성과 연동 인센티브 지원은 물론, 매년 성과가 좋은 직원이나 팀에게 가족 동반 해외여행을 보내는 올스타 어워즈(All Star Award), 본사 주식을 시가보다 낮은 가격으로 구입 지원하는 직원주식매입제도 등도 지원하고 있다.
매월 둘째 주 금요일 두 시간 일찍 퇴근하도록 하는 패밀리 데이와 가족 초대 행사와 자족 여행 지원 등 다각화된 가족 친화 프로그램 또한, 한국애브비의 자랑이다. 학업을 병행하거나 일하는 직장맘을 배려하는 탄력근무제와 재택근무제, 연말 2주 이상의 재충전휴가 등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우리 사회 건강 관련 소외 이웃을 찾아 전직원이 함께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액션 데이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한국애브비 유홍기 대표는 “노사가 원활한 소통과 상생협력을 통해 서로 가치를 공유하고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어 나가고자 노력하고 있다”며 “직원들이 자긍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는 가운데 혁신을 추구는 일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vitamin@kukimedia.co.kr